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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

미세플라스틱의 위험

by yangsaeng 2026. 1. 25.

나는 그동안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우리 모두에게어쩌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에게까지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교묘하고도 치명적인 재앙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발견했

그것은  최근 미세플라스틱(MPs)이 인간의 뼈 조직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이다. 시험관(in vitro) 연구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은 세포 생존성에 독성을 유발하고, 세포 노화(노쇠)를 촉진하며, 세포 분화를 변화시키고,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며, 활성산소(즉 자유 라디칼) 생성을 증가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며, 골흡수(뼈가 녹아 없어지는 과정)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 실험에서는 미세플라스틱 섭취가 장내 미생물총을 교란하고 백혈구 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골수에서의 혈액세포 생성과 면역 기능이 손상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미세플라스틱은 위장관 투여 후 동물의 조직에서 발견되었다.

여러분, 최근 나온 이 보고서에는 정말로 충격적인 요소가 많이 있다. 가장 분명한 문제는 정상적인 골흡수 과정이 손상되어 뼈의 재형성과 복구 과정이 방해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 결과 뼈는 점점 더 취약해질 것이다. 더 나아가, 미세플라스틱이 골수 세포의 분화에 문제를 일으킨다면, 골수가 순환하는 줄기세포의 주요 공급원이라는 점에서, 우리 몸의 정상적인 회복 및 재생 기능과 혈액세포 생성 전반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우리는 50대의 매우 건강하고 체력도 좋은 여성에게서 원발 부위가 확인되지 않은 유방암으로 보이는 암이 발생한 비극적인 사례를 접했다. 나는 흡연자가 아닌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폐암 사례를 포함해, 이런 원인을 알 수 없는 암의 증가가, 석면증(asbestosis)처럼 민감한 부위에 자리 잡은 미세플라스틱이 통제되지 않은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은 아닐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어떤 필자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을 축소하며, 우리가 경고음을 울리는 것이 근거 없는 공포를 조장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이에 동의할 수 없다. 나는 우리가, 우리를 보호해야 할 책임을 맡은 이들이 아무런 제동도 걸지 않은 채 플라스틱 생산을 폭증시키는 상황 속에서, 존재론적 위기(existential crisis) 에 직면하고 있다고 믿는다.

부디 합성섬유 의류, 러그, 플라스틱 섬유 소비재를 구매하지 말아 달라. 이러한 제품들은 쉽게 미세플라스틱을 방출한다. 물론 내구재를 전혀 플라스틱 없이 사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제 물·공기·음식·토양 어디에서나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해 환경이 중독되는 속도를 각자 가능한 범위에서 늦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또 하나의 심각한 문제뼈와 골수 질환—를 마주하고 있다.

예방 전략과 관련해 다음 사항들을 고려해 보길 바란다. 뼈에서의 염증은 분명 질병으로 이어진다. 수년 전 나는 난소를 제거한 쥐에서 뼈 염증이 증가하고 골다공증이 악화된 연구를 읽은 적이 있다. 이 쥐들에게 글루타치온을 투여하자, 에스트로겐이 없는 상태에서도 염증이 현저히 감소했다. 글루타치온은 미셀화하여 경구 복용하거나 피부에 분사할 수 있다. 일반적인 경구 글루타치온은 장내 세균에 의해 대부분 분해될 가능성이 높다. 나는 NAC, 알파리포산, 비타민 C를 통해 글루타치온 수치를 유지하는데, 이들은 체내 글루타치온 재활용과 합성을 촉진한다.

염증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은, 염증뿐 아니라 노화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커큐민, 루테올린, 녹차 등과 같은 바이오플라보노이드, 그리고 생강, 강황, 색색의 과일과 채소처럼 식물성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이 이에 해당한다. 이는 저염증 식단더 식물성이고 알칼리성인 식단의 핵심이다.

너무 복잡한 내용이라 나의 글솜씨로는 이 정도 밖에 적을 수 없음을 이해하고 읽는 분이 요점만 잘 파악하길 바란다.

핵심은 우리 생활 주변에 너무 많은 플라스틱 제품들이 있고 이들이 우리 건강을 조금씩 갉아먹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고 해서 떠들어 본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