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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만성질환

만성 질환에 대한 수술은 가능한 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라.

by yangsaeng 2026. 2. 15.

 

(참고: 여기서의 수술은 주로 만성질환에서의 수술을 대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급성 질환에서의 수술은 만성질환에서의 수술과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같은 잣대(예: 수술이란 같은 단어의 사용)로 평가해선 안된다는 점을 사전에 경고하는 바 입니다.)

 

우리는 종종 신체의 어떤 부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정도로) 수술밖에 방법이 없는 상황을 맞습니다.

그러나 수술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거나(혹은 일시적으로만 완화) 오히려 원래 문제보다 더 심각한 합병증을 남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만성 질환에서의 수술이 더욱 그렇습니다. 그 중에서도 척추 수술은  문제가 많은 수술 중 하나이며, 수익성이 높다 보니 실제로 이득이 없는 환자에게도 많이 권유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저는 차라리 그 수술을 받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 왜 그들이 수술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되었는지를 역추적하는 작업을 계속 해 문제점을 찾으려 노력해왔습니다. 

그 중 상당수가 다른 대안적 재생 치료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거나 또는 재생 치료의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해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술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는 경우 도 분명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저도 수술을 적극 권장합니다.(예: 뼈에 의해 척수 신경이 압박된 경우의 감압술) 따라서 제가 모든 수술을 전부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수술은 몸의 정상적인 신경, 혈관, 림프, 근막 등의 네트워크를 파괴시키는 조작이라서 가능한 최후의 선택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저의 기본 견해만큼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저는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접할 때마다 실력 있는 외과의사를 찾아 환자를 의뢰하며(집도자에 따라 결과 편차가 큽니다), 어떤 수술이 정말 필요한지 혹은 순이익이 있는지를 늘 의심하고 검토한 뒤에 결정 컨설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혹여 발생한 수술 후유증을 되돌릴 방법(불행히도 많은 경우 영구적입니다)도 열심히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보통 수술에서 위험이 이득을 크게 능가한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피하라고 적극 권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수술을 하지 않고 기능을 회복하는 다른 대안들을 권합니다. 

다행히도 수술보다 더 나은 대안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고, 그 상당수가 재생의학 분야에 속합니다.

재생의학은 흔히 줄기세포 치료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다음처럼 매우 넓은 치료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신경치료(Neural Therapy)
  •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
  • 프로로존(Prolozone)
  • 태반 추출물(Placental Extracts)
  • 세포외기질(ECM) 물질
  • PRP(혈소판 풍부 혈장)
  • 엑소좀과 줄기세포
  • 약화된 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치료
  • 조직에 대한 전기 또는 이온 자극(정형외과 의사 로버트 베커가 난치성 조직·뼈의 치유를 위해 개척한 분야임.)

이런 치료들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PRP는 골절 회복을 가속하고, 혈류 공급이 나빠 원래는 잘 낫지 않는 부위의 다양한 파열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용량이 투여되어 CDR을 해소하기보다 오히려 촉발하거나, 치료 후 수개월간 염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참고: 이 때 수익성 높은 치료를 판매하려는 유인이 일부 작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같은 치료라도 어떤 버전을 쓰는지에 따라 효과 차이가 큽니다(: 저가형 PRP 키트는 일관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음).

마지막으로 이 치료들 중 다수는 치유 과정의 일부로 염증 반응을 유발하므로, 특정 집단(: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게는 더 큰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저용량 투여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치료들은 대개 최소 침습 표적 주사로 적용되지만, 수술 중 직접 이식되기도 하고, 국소 패치로 쓰이거나, 정맥주사로 투여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재생의학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시행될 수 있습니다.

  • 프로토콜 기반 접근: 근거가 있는 부상에 재생 치료를 직접 적용하는 방식(: PRP).
  • 시스템(전신) 기반 접근: 어떤 세포 기능장애가 건강 회복을 가로막는지 파악해, 몸의 흐름(모멘텀)”을 다시 회복 방향으로 돌리는 방식.

저는 평소 첫 번째 접근 방식을 높이 평가해 왔습니다. 많은 사람이 수술을 피할 수 있었고(게다가 결과가 더 좋은 경우도 많음), 기존 의학 패러다임과의 호환성 덕분에 더 많은 재생치료가 개발·상용화되고, 방대한 연구 문헌이 축적되는데 기여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기적을 목격하는 곳은 대개 두 번째 접근 방법에서 입니다(: 이식이 필요하던 장기가 회복되거나, 삶을 바꾸는 수준의 기능 회복이 일어나는 경우).

그래서 저는 이 두 번째 접근 방식에 대한 인식을 더 많이 알리고 이를 넓히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방법을 '양생 통합적 재생의학'이라 부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양생 통합적 재생의학(YANG SAENG Integrative Regenerative Medicine)

양생 통합적 재생의학을 제대로 하려면, 왜 어떤 조직이 스스로 재생하지 못했는지(원래 몸은 엄청난 자가치유 능력으로 모르는 사이치유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를 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문제의 본질이

  • 세포가 꺼져서”(: 분열을 멈춤) 생긴 것인지,
  • 아니면 살아 있는 조직 자체가 부족해 외부에서 보충해야 하는 것인지

를 평가해야 합니다.

또한 어떤 경우든(기존 조직을 되살리는 경우든 새 조직을 만들어야 하든), 재생치료 결과를 일관되게 얻기 위해서는 다음이 필요합니다.

  • 조직이 치유·재생하는 데 필요한 영양 지원 제공
  • 시스템의 치유를 막는 요인 파악 및 해결(: 혈류 부족으로 영양 공급이 안 되거나, 치유를 방해하는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는 경우가 흔함)
  • 지금 시점에서 가장 큰 이득을 낼 부위를 식별하고, 표적 부위로 치료를 전달하며, 그때 필요한 치료가 무엇인지(지금엔 과한 치료가 될 수도 있음)와 향후 치료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판단
  • 품질 좋은 재생의학 제품 사용(: 저가 PRP 키트는 일관성이 떨어짐)

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수행하려면 많은 임상 경험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 분야에 정통한 동료들과 수년간 함께 일하며 배울 수 있었던 것을 매우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그들에게서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대부분의 경우 핵심 문제는 조직이 없어서가 아니라 세포가 꺼져 있어서 생긴다는 점이었습니다(그래서 해결이 훨씬 쉬워집니다). 이는 새로운 줄기세포의 공급이 아니라 기존 세포들이 잠에서 깨어나 다시 활동할 수 있게 주변 환경을 바꿔주는 일을 우선적으로 권장하는 것이라서 내가 늘 주장하는 기존의 양생 치료법과 그 궤를 같이 하기에 더욱 더 애착이 가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이제부터 저는 이 글을 통해  세포속에 스위치가 꺼져 있는 작은 포켓들이 어떻게 다시 깨어나 작동할 수 있는지 양생 프로그램을 통해  탐구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앞으로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저를 적극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