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과 심장병
산업이 많은 사람에게 해를 끼칠 때, 종종 ‘희생양’을 만들어 책임을 돌립니다. 그리고 일단 이런 서사가 형성되면, 사회 전체의 교리처럼 굳어집니다.
예를 들어, 감염병 확산은 인구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나 환경 독소 노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이를 “백신 부족 문제”로 재구성하면 사회 환경 개선이라는 비용 부담은 사라지고, 대신 제약 제품 판매로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 감염병 감소의 주된 원인은 백신이 아니라 공중위생 개선이었다는 분석도 존재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1960~70년대, 심장병 원인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 존 유드킨(John Yudkin)은 가공식품 산업이 첨가한 설탕이 주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안셀 키스(Ancel Keys)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키스의 ‘7개국 연구’는 포화지방 섭취 증가와 심장병 증가가 선형적으로 연관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선택된 국가들에 따른 결과였으며, 다른 국가들을 선택했다면 정반대 상관관계가 나왔을 것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또한 키스가 수행했던 56개월 무작위 연구(9,423명 대상, 엄격한 식이 통제 가능)에서는 동물성 포화지방의 절반을 씨앗유(예: 옥수수유)로 대체하면 콜레스테롤은 낮아졌지만, 콜레스테롤이 30포인트 낮아질 때마다 사망 위험은 22% 증가했습니다.
1970년대 호주 연구(458명)에서도 포화지방을 씨앗유로 일부 대체했을 때 사망 위험이 17.6% 증가했습니다.
최근에는 설탕 산업이 과학자들에게 자금을 제공해 심장병의 책임을 지방에 돌렸다는 내부 문서도 공개되었습니다.
이제는 유드킨이 옳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의료 가이드라인은 여전히 키스의 연구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1986년 란셋(Lancet)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총콜레스테롤이 1 mmol/L 증가할 때 사망률이 15% 감소한다는 결과도 보고되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절대 혈관을 막지 않습니다.
미국 심장협회도 이런 주장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막아서서 제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은근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식용유 회사와 제약회사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들과 연결된 일부 어용 교수들을 내세워 콜레스테롤이 마치 심장병을 일으키는 원인인양 호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는 스타틴 계열의 약물 마케팅입니다.
스타틴 마케팅
수치를 ‘좋게’ 바꿀 수 있는 약이 나오면, 그 수치를 치료의 최우선 목표로 삼는 경향이 생깁니다. 혈압이 그랬고, 콜레스테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08~2009년, 40세 이상 미국인의 12%가 스타틴을 복용했습니다.
2018~2019년에는 35%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매년 약 250억 달러를 스타틴에 지출합니다.
우리나라 통계는 잘 모르겠으나 추세와 경향은 비슷할 것으로 짐작됩니다.
특히 의료보험에서 이를 방조하여 현재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스타틴 계열의 약을 복용중입니다.
이들은 스타틴 사용을 마치 표준 치료인 것처럼 포장하여 많은 의사들에게 잘못된 교육을 통해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스타틴 사용을 비판하면 “스타틴 부정론자”로 낙인찍는 분위기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그들이 만든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으면 압박을 받으며, 일부 고용주나 보험사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준으로 불이익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콜레스테롤은 대사 상태를 나타내주는 지표의 하나일 뿐 심장병 발생과는 거의 관련성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건강검진에서는 별반 중요하지 않은 이 지표를 사용하여 일부 사람들을 차별하고 약을 먹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만약 스타틴을 먹어도 별 부작용이 없다면 저도 큰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부작용이 상당하다면 쓸데없이 먹는 것이 문제가 되겠지요
스타틴 부작용
미국의 연구에 따르면 스타틴 부작용 발생률은 5~30%로 보고되며, 일부 전문가는 약 20%로 추정합니다. 실제로 1년 내 복용 중단률이 44~47%에 달합니다.
환자가 직접 느끼는 부작용
- 근육통
- 피로감
- 근육 염증
- 자가면역성 근육 손상
- 우울증, 혼란, 기억력 저하
- 수면 문제
- 위장장애 등
환자가 잘 인지하지 못하는 부작용
- 제2형 당뇨
- 암
- 간 기능 이상
- 백내장
- ALS 유사 질환
- 신장 손상 등
이러한 보고에도 불구하고, 일부 연구는 이를 “노시보 효과”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을 “불안”으로 치부했던 사례와 유사한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콜레스테롤 플라크의 진짜 정체
콜레스테롤과 심장병과의 관련성을 뒷받침 하기 위해 의학계는 “지방이 배수관처럼 혈관을 막는다”는 이미지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말콤 켄드릭은 다른 모델을 제시합니다.
켄드릭의 모델
- 혈관이 먼저 손상된다.
- 몸이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혈전으로 이를 수리한다.
- 혈전이 혈관벽 아래로 들어가며 내피가 덮인다.
-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플라크가 형성된다.
플라크에는 혈전 잔해가 포함되어 있으며, 자유 콜레스테롤(적혈구 내 존재)이 발견됩니다. 이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이 단순히 침투해 쌓였다는 설명과 맞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심장병의 실제 원인
켄드릭은 심혈관 질환의 핵심은 ‘혈관 내피 손상’이라고 주장합니다.
- 만성 염증, 특히 치아 감염
- 정신적 스트레스
- 흡연
- 미세먼지
- 납 노출
저는 특히 치아와 구강 점막을 통해 세균 독소가 혈액속으로 들어가는 기전에 많은 관심으르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세균 독소들이 혈관 내피세포에 상처를 내면 그 다음 이를 메우기 위해 콜레스테롤이 달려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확한 병리 및 회복 과정인데도 마치 결과를 원인으로 둔갑시켜 엉뚱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 현행 의료계입니다.
결론
켄드릭은 막대한 자금이 콜레스테롤 가설에 투자되었기 때문에 산업은 이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편향되지 않은 연구에 따르면, 스타틴을 5년 복용해도 평균 수명 연장은 3~4일에 불과하며(주로 남성 대상), 부작용은 이보다 더 흔하다고 합니다.
최근 저탄고지방 식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식이 가이드라인 일부가 수정되고 건강한 동물성 지방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에도 이와 반하는 콜레스테롤 -심장병 가설이 아직도 기세 등등한 것을 보면 의학계에도 거대 자본의 위력을 실감하게 됩니다.
코로나 백신 사태를 계기로 대중은 제약 산업의 마케팅 구조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잘못된 건강 정책을 바로잡을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만 아직은 너무나도 요원합니다.
양생의학에서는 콜레스테롤 같은 문제는 식이조절과 '몸속 대청소'를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어서 스타틴 같은 약의 사용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쓸데없이 약에 의존하지 말고 건강을 챙기는 양생 수칙을 열심히 지키도록 노력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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